[스크랩] 1번 트랙 처음처럼의 가사인 신영복 님의 서예작품

모란이후 2007. 4. 5.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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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처음처럼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고 일어서는 색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저녁 무렵에도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다시 새날을 시작하고 있다
-신영복ㅡ
 
 
그런데 소주를 마지고 싶은 생각이 든다 (모사의 소주라벨)ㅡ.ㅡ;

처음처럼 책이 있던데 도서관에 있으면 빌려 봐야지 *.*

출처 : 1번 트랙 처음처럼의 가사인 신영복 님의 서예작품
글쓴이 : 기억해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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